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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2

남구민 - Reminiscence (테일즈위버 OST) 처음 들었을 때 게임 bgm인줄 전혀 몰랐던, 작곡가 남구민이 만든 reminiscence(추억, 회상).남구민(Nauts)은 SoundTeMP(사운드 템프)의 멤버이고, 다양한 게임 음악을 작곡했으며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기도했다. 아마 남구민의 곡 중 가장 유명할 듯 한 reminiscence. 테일즈위버는 전민희 작가의 판타지 소설인 '룬의 아이들'을 모티브로 하여 2003년에 넥슨과 ESA가 공동 개발한 MMORPG 게임이다.게임보다 음악으로 더 유명하다는 평도 있다. 욕인가 칭찬인가..ㅋㅋㅋ음악을 들으려고 게임에 접속해서 음악만 듣고 가만히 있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음악으로 워낙 유명해서 앨범까지 발매되었으며, 구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역시 사랑받는 곡인 만큼 커버 버전.. 2020. 6. 4.
Richard Rodgers -My favorite things (Sound of music OST) 내 블로그 이름을 따온 노래 My favorite things.미국의 뮤지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리처드 로저스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사했다.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도 유명하다.이 영화는 책 이 원작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연극으로 만들어질 뻔 했지만, 음악을 위탁받았던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콤비의 역할이 커져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게되고, 그 후 영화화된다.수녀를 꿈꾸던 마리아가 폰 트랩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되고, 그 집에 있는 일곱 명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주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아이들의 아버지인 폰 트랩 대령은 마리아의 노래를 듣고 아내와 사별한 이후 얼어있던 마음이 녹게 되고, 둘은 결혼한다.부부와 일곱 명의 아이들의 행복한..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