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곤밥1 할머니댁에 놀러간 듯 한 맛있는 밥집, 상수 <곤밥> & 와인바 작년 겨울즈음이었나. 회사 합창단원 분들과 합창 공연을 본 후 상수에 놀러가서 저녁을 먹고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 갔었다. 할머니 댁 같은 외관의 정겨운 밥집이었다. 그냥 가정집 같은 외관이라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비쥬얼이다. 바깥은 할머니 댁 같은 느낌이지만 내부는 반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취향저격ㅋㅋ 주방쪽. 옛날에 학교다닐 때가 생각나는 책상과 의자도 있다 ㅋㅋ 조명도 예쁘게 달려있고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신 것 같다. SNS에 핫한 맛집들처럼 엄청 꾸며놓은 건 아니지만 외관과는 다른 느낌의 다정한 느낌이었다. 곤밥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갈비찜 비빔밥! 푸짐한 비빔밥 위에 갈비찜이 얹어져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매우 만족. 날이 추웠을 때라 뜨끈한.. 202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