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보탱고1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옛날이라 언제쯤 누구의 리베르 탱고를 봤던건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클래식기타로 연주한 리베르 탱고를 듣고 처음 알게 된 곡. 탱고의 전설, 아스토르 피아졸라 '탱고'라고 하면 흔히 춤과 함께 하는 음악, 춤을 위한 음악을 이야기하고 "춤추는 슬픈 감정" 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피아졸라는 자신만의 탱고 스타일을 개척하여 춤보다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피아졸라는 20세기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신동이었다. 탱고를 좋아하는 아버지가 피아졸라에게 8살 때 반도네온을 사준 것을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였으며, 클래식도 공부하고 탱고 오케스트라 연주 경험도 쌓았다. 나중에는 오케스트라 지휘법도 배우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하다가 파리에서 만난 스승 나디아 불랑제의 .. 2020.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