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1 인도에서의 깨달음, 인생에서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없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시인 에세이 예전에 서평에서 '옳고 그름'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 는 인생에서 다 나쁜것은 없다는 작가의 깨달음을 담고 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류시화 시인의 인도에서의 삶을 보여주고있다. 작가님이 인도에서 명상을 하며 깨달은 것들을 책으로 쓴 것 같았고, 요가이야기도 종종 나왔다. 요즘 요가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크게 여섯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각 파트의 맨 앞에는 그림과 짧은 글이 있었다. 안전하고 확실한 것에만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행성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안전하게 살아가려고 마음먹는 순간 삶은 우리를 절벽으로 밀어뜨린다. 파도가 후려친다면, 그것은 새로운 삶을 살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이다. 어떤 상실과 잃음도 괜히 온 게 아..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