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어리1 수제맥주와 맛있는 안주, 좋은 분위기까지! 종로 <서울집시> 오랜만에 맥주를 마시러 종로에 놀러갔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가봤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며 데려간 곳. 좁은 골목에 있었는데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첫 눈에 마음에 들었다. 7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한쪽에는 이렇게 예쁜 소품들로 꾸며두었다.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 옆에 있는 테이블은 마주앉은사람은 가게 바깥에 앉게 되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창문을 열면 그 사이에 테이블이 있게되고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는 구조. 탐나는 자리였지만 이미 사람이 있어서 아쉬웠다. 술집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어둑한 분위기였지만 천장은 이렇게 유리로 되어있어 해 지기 전에는 밝은 모습이다. 7시쯤 갔었는데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아직 밝았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바 자리.. 202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