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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카페2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내 최애 카페, 보라매 로스팅 카페 <라온> 요즘 집에서 핸드드립을 내려먹고있는데 집근처 로스팅카페 라온에서 원두를 사고있다.분위기도 예쁘고 커피도 맛있어서 내가 엄청 좋아하는 카페이다.골목에 숨겨진 카페라서 잘 찾아와야한다. 중국집 천년약속 건물 지하에 있다.계단을 내려오는 길엔 항상 그림도 하나 걸려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아지트같은 이렇게 예쁜 공간이 있다!사장님이 신경써서 인테리어 하신 것 같다.지하지만 지하같지 않은 분위기. 아래 테이블은 사람이 많을 때엔 붙여앉고 아니면 띄어져있다.점심시간에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와서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다.일요일에는 근처 교회에서 오기도 하는 것 같다. 입구 쪽 벽에는 아래처럼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점심시간에 잠깐 커피마시러 올 때, 친한 언니와 둘이 오면 자주 앉는 자리이다. 카.. 2020. 8. 11.
#3 핸드드립 커피와 브라질 원두 코로나 덕분에(?)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무실로 출근 할 때엔 점심먹고 커피를 사서 마시거나 사무실에 있는 봉지커피나 캡슐커피를 마시곤했다.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서 집에는 커피가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매일은 아니지만 3일에 한 번씩 재택근무를 하게되어 집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했다. 가끔은 여유를 부려보려 핸드드립으로 선택했지만 꾸준히 먹을 자신이 없어 일단 드리퍼만 구입했다. 혼자 먹을거라서 1~2인용으로 준비했는데 그냥 1인용같았다. 드리퍼만 샀다가 주전자가 없어서 며칠 힘들게 커피를 내리고 바로 커피포트도 샀다. 첫 원두는 근처 카페에서 250g짜리 분쇄원두를 샀다. 이렇게 최소한의 핸드드립 내릴 준비를 마쳤다. 처음 산 원두는 '브라보 커피'라는 회사 근처에 점심..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