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저널 가계부, 월말 정산 및 통계 그래프 만들기

드디어 다이어리 모눈노트에 쓸 내용을 찾았다ㅋㅋ

daily로 쓰기는 힘들 것 같아서 그건 어플을 쓰고,

한달에 한 번만 월말 정산 겸 해서 수기 가계부를 쓰기로했다.

 

볼펜과 색연필로 쓰다보니 한 번 쓰면 지우기가 힘들어서 나중엔 엉망이 됐다 ㅋㅋㅋ 

연습하는 셈 치고.. 내년엔 더 잘하기를ㅋㅋ

우선 맨 위에 1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를 그렸다.

수입/지출/저금/투자

이렇게 4가지로 나눴었는데 하다보니 수입보다는 지출 관리 위주의 가계부를 쓰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변동지출/고정지출/저금/투자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눴다.

 

그리고 세부 내역을 적을 수 있는 칸을 만들어주었다.

변동지출/고정지출/저금/부수입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었는데, 

다 만들고 보니 부수입을 수입으로 고치고 

세부 내역으로 부수입을 써주는게 좋을 것 같았다.

부수익은 아직 너무 귀여워서 지출과 같은 그래프에 그리기에는 눈금 스케일이 맞지않는다 ㅋㅋㅋㅋ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해보려고 마스킹테이프도 써보고

색연필로 알록달록 칠해도 보고

위 사진처럼 심플하게도 해봤다.

내 취향에는 이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여태 쓰기만 하고 보지는 않았던 뱅크샐러드 통계 탭을 보면서 내용을 채워주었다.

한달의 시작은 1일로 설정.

지출 위주의 가계부를 쓰려고 해서 시작일을 월급날과 맞추지 않았다.

 

대신 아래 조금 남은 공간에 동기부여를 하기위해 부수입 세부내역을 적는 공간을 따로 만들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만든지 몇년 됐지만 방치해두다가 

올해 4월쯤부터 다시 시작해서 4월부터 칸을 만들었다.

이렇게 쓰고보니 항목이 많은 것 같다!

다 얼마 안되는 작고 소중한 금액들이지만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 적어서 모아보니 생각보다는 괜찮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게 동기 부여가 되어서 앞으로도 즐겁게 하기를:)

 

* 관련 포스팅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플래너 겸 다이어리, 깔끔하고 심플한 "더반함 마이플랜 스프링 다이

 

돈 모으는 습관 들이기,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