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진 후 요리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원래 냄비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요리를 하다보니 작은 서브냄비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지고있던게 라면 하나 끓이기엔 약간 큰 사이즈여서
서브냄비로 사용할 냄비를 찾다가 선택한 에델코첸 편수냄비.
쿠팡체험단에 선정되었는데 목록에 있길래 얼른 골랐다!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써보니 딱 좋았다.
상자를 열면 비닐에 싸인 냄비와 뚜껑이 보인다.
케이스도 연분홍색에 예쁜 케이스여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라면 1개 끓여먹을 사이즈의 냄비를 찾았는데 딱 좋은 사이즈였다.
나는 손이 작은 편인데 냄비가 내 손정도 크기였다.
스테인리스라서 사용 전 키친타올에 오일을 묻혀서 3번정도 닦아주었다.
구석진곳 빼고는 연마제가 많이 묻어나오진 않아서 세척이 편했다.
손잡이가 구부러져있었는데, 위에 움푹 패인곳에 젓가락을 두는 곳이라고 한다.
집게를 쓰다가 잠시 둘 때 써도 좋을 것 같다.
안에는 500ml 눈금도 있어서 라면 물 맞추기에도 편리하다.
누들팟이라 파스타 면을 삶을 때도 써봤는데
스테인리스라그런지 빨리 달궈지고 좋았다.
대신 크기가 작아서 양을 작게잡아야 최대 2인분까지 가능할 것 같다.
1인가구에 최적화된 크기!!
서브냄비로 정말 좋다 ㅋㅋ
누들팟이라고 써있지만 면요리에만 쓰란법은 없으니까
크림카레를 만들 때 사용해봤다.
스테인리스라서 디글레이징도 가능해서 좋았고 푸어링 림이 있어 냄비 내용물을 따라낼 때도 좋았다.
작지만 실속있는 기능들이 많아서 좋았다.
남은 카레는 냄비 통째로 냉장고에 넣어두기에도 좋은 크기였다.
옆에 피클담은 병이 1L 병 크기이다.
미니미니한 냄비 사이즈
이 냄비로 만든 건더기 없이 갈아서 만든 부드러운 크림카레!
스테인리스 팬이 없어서 코팅팬에서는 긁기가 뭐해서 디글레이징을 못했었는데
간단한 요리는 이 냄비로 해도 좋을 듯 하다.
사용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계속 애용중이다.
1인가구 서브냄비로 추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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