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

원룸에서 사용하기 좋은 행거 추천, 코너에 설치해서 공간활용도가 좋아요:) "아이리스 코너 스타일 행거"

by Daisy_On 2020. 9. 5.

지금 사는 원룸은 나름 수납이 잘 되어있어서 따로 행거를 사지 않았었다.

원룸치고 큰 붙박이장이 있어서 옷을 다 안에 넣어두고 생활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짐은 점점 늘어나고...ㅋㅋ

한번 입었던 옷들을 붙박이장 안에 다시 넣어두기도 찝찝했다.

그래서 베란다 천장에 달린 빨래건조대를 옷걸이처럼 쓰다가 행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쿠팡체험단에 행거가 올라와서 get!

 

행거 언박싱

이미 집안은 짐으로 가득해서 행거 둘 자리가 없었는데 

코너에 둘 수 있는 행거가 있었다!

나는 검은색으로 선택했는데 흰색도 있다.

납작한 박스에 포장되어왔다.

 

박스를 열어보니 봉이 여러개 있었다.

따로 도구없이 간단한 조립으로 설치할 수 있는 구조였다.

하나 아쉬운건 접합부가 못생겼다는거...?

붙이려면 어쩔 수 없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위 사진처럼 붙인게 보인다.

그치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고

설치해두면 저 부분은 보이지도 않는다.

 

행거 설치

봉끼리 끼워서 설치하는 형식인데, 엄청 뻑뻑했다.

정말 빠질일은 없을 것 같다 ㅋㅋㅋ

너무 딱맞아서 도장한 부분이 벗겨지지만 어차피 안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안보이는 부분이니까 괜찮다.

힘 빡줘서 저렇게 긁힐정도로 끼워줘야 들어간다.

 

전체적인 색은 검정색에 옷을 거는 옷걸이부분은 짙은 나무색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다.

검은색 칠도 무광이라 더 고급스럽게 느껴진 것 같다.

다 설치하고 보니 높이가 꽤 됐다.

 

아이리스 코너 스타일 행거

방향을 원래 오른쪽 벽에 기대게 두면 더 보기좋겠지만

오른쪽은 붙박이장 문이라 문이 열릴 공간을 확보해둬야한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피아노쪽에 붙여서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예뻤다!

 

끝에는 가방이나 모자 등을 걸 수 있어서 작은 크로스백을 걸어뒀다.

그동안 가방 보관하기가 애매했는데 가방걸이로 딱이다.

행거 높이는 롱원피스도 무리없이 넉넉하게 걸릴 수 있는 길이였다.

여름옷이면 10벌은 넉넉하게 걸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많이걸면 안예쁠 것 같아서 롱원피스 4개만 걸어두었다.

 

행거

지금은 여름이라 겉옷을 안입지만, 

나중에 날씨가 쌀쌀해지고 집에 손님들이 왔을 때 

외투를 걸어두는 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코너에 빈자리만 있다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예쁘게 사용할 수 있는 행거.

주문하면서 너무 큰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딱 좋은 크기여서 잘 쓰고있다.

아이리스라는 브랜드를 처음 봤는데 다른 행거들도 실용적이고 예쁜게 많았다.

코너스타일 행거는 원룸이나 좁은 방 안에서 사용할 행거를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

 

 

 

아이리스 코너 스타일 행거 PI-C150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