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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2

파가니니 - 24개 카프리치오 (카프리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부터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유럽 전역에 연주 여행을 다니며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뛰어난 비르투오소로, 18세기말~19세기 초 낭만파 음악가로 낭만주의 시대를 열었다.그의 연주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느니, 바이올린 활을 움직이는 것은 사탄이라느니, 파가니니의 발에 사슬이 감겨있고 악마가 나타나 연주를 도왔다는 소문까지 나돌았다.이런 소문의 시초는 G현 하나로만 연주하는 것을 보여서 시작되었으며, 이 G현은 파가니니가 젊은시절 목졸라 살해한 연인의 창자를 꼬아 만든 줄이라는 소문까지 있었다.얼마나 뛰어난 실력이었으면 이런 말도안되는 소문들이 파다했을까.바이올린 한 줄로만 연주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2020. 5. 13.
리스트 - 라 캄파넬라 19세기 낭만파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 헝가리 출신으로 피아노 신동이었던 리스트는 빈에서 체르니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베토벤에게도 인정받은 천재였다. 그 후,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감명받아서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인간의 테크닉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파가니니.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대단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였다. 리스트는 파가니니의 영향을 받아 비르투오소가 되기로 마음먹고 화려하고 기교가 뛰어난 곡들을 많이 썼다. 라 캄파넬라 듣고 이걸 한명이 치는건가 싶었다... 기교의 끝판왕! 비르투오소란 기교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뛰어난 연주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실력 뿐만아니라 외모도 뛰..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