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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가계부, 월말 정산 및 통계 그래프 만들기 드디어 다이어리 모눈노트에 쓸 내용을 찾았다ㅋㅋ daily로 쓰기는 힘들 것 같아서 그건 어플을 쓰고, 한달에 한 번만 월말 정산 겸 해서 수기 가계부를 쓰기로했다. 볼펜과 색연필로 쓰다보니 한 번 쓰면 지우기가 힘들어서 나중엔 엉망이 됐다 ㅋㅋㅋ 연습하는 셈 치고.. 내년엔 더 잘하기를ㅋㅋ 우선 맨 위에 1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를 그렸다. 수입/지출/저금/투자 이렇게 4가지로 나눴었는데 하다보니 수입보다는 지출 관리 위주의 가계부를 쓰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변동지출/고정지출/저금/투자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눴다. 그리고 세부 내역을 적을 수 있는 칸을 만들어주었다. 변동지출/고정지출/저금/부수입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었는데, 다 만들고 보니 부수입을 수입으로 고치고 세부 내역으로 부수입을 써.. 2020. 8. 31.
부산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레트로 감성, 보수동 책방골목 & 헌책방 겸 북카페 <우리글방> 소개 부산 자갈치 시장을 가기 전, 근처에 있는 책방골목을 구경하러 들렀다. 학창시절 보았던 헌책방들이 여럿 있는 곳이었다. 무심하게 책을 쌓아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이런 헌책방들이 여럿 있었고, 책방골목으로 관광지처럼 되어 그런지 아기자기한 식당이나 카페들도 보였다. 헌책방들을 지나 안쪽으로 오면 예쁜 전구로 꾸며진 식당도 있었다. 책을 한 권 사볼까, 하는 마음으로 밖에 놓여진 책들을 구경했는데, 도서관에서만 빌려보다가 책을 사려니 막상 어떤 책을 사야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결국 고르지 못하고 다른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처음 책방골목을 들어가면 왼쪽, 오른쪽으로 갈래길이 나오는데 왼쪽 골목을 먼저 보고와서 나중에 오른쪽 골목으로 향했다. 저녁시간에 갔더니 문 닫은 가게들도 많이 보였다. 닫혀진 .. 2020. 8. 31.
돈 모으는 습관 들이기,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최근 주식을 시작하면서 돈에 관심이 많아졌다. 주식 책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가니 다 너무 두꺼운 책들뿐이었다. 그래서 일단 가볍게 읽어보려고 고른 주식 파트도 있고 돈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서 골랐다. 크게 생활비 30만원절약법, 새는 돈 20만원 절약법, 부업으로 50만원 벌기, 고수처럼 재테크하기로 나뉘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내가 도전해보려고 하는 몇가지를 소개하려고한다. 1. 가계부 관리 돈 관리의 시작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뱅크샐러드 어플로 가계부를 작성하고는 있지만, 보통 카드사용을 하다보니 거의 자동으로 작성이 되는 편이고, 현금이나 카카오페이처럼 연동이 안되는 부분만 가끔 관리해주고있다. 사실 작성만 하고 보지는 않고있다ㅋㅋ 아무래도 나는.. 2020. 8. 30.
더운 여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부산 밀면 맛집, 부산 교대역 <국제밀면> 부산에 갔으면 먹고와야 할 필수 코스! 부산밀면!! 예전에 "국제밀면"에서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갔다. 부산 교대역에 내려서 골목으로 5분정도 들어가면 있다. 겉보기보다 내부는 꽤 넓다. 날이 너무 더워서 밀면이 너무너무 먹고싶었다. 양산 없었으면 큰일날 뻔.. 국제밀면 내부. 뒷쪽에 있는 좌식 자리는 안으로 더 넓게 있다. 약간 이른 점심시간에 간 탓인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맛집 인증 단일 메뉴. 물/비빔과 양은 선택할 수 있다. 식당에 갔을 때, 단일 메뉴로 하고있으면 뭔가 자신감 있어보이고 더 맛있을 것 같다. 가면 물 대신 따끈한 육수를 내주신다. 시원한 물은 셀프! 더운 여름이었지만 육수가 진한게 정말 맛있었다. 밀면을 먹고나서 먹으면 더 맛있다. 물 밀면 소자로 주문했다. 주문하면 진.. 2020. 8. 30.
#4 비오는 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초심을 이야기하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원래 계획했던 고향에 다녀오는 일정을 취소했다. 태풍 바비가 지나갔지만 곧바로 마이삭이 발생했고,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오늘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클래식기타 모임을 위해 줌도 다운로드했다. 코로나때문에 한참을 모이지 못했고 올해 연주회는 취소되었지만, 혼자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는 모두의 의견에 시도하는 첫 온라인 연습이다. 물론 딜레이가 있어서 합주연습은 불가능하겠지만, 오랜만에 안부도 묻고 개인 연습이라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집에서 점심을 해먹고 커피를 내려 마시려는데 원두가 다 떨어져서 원두를 받으러 카페 라온으로 향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카페 라온도 한산했다. 항상 브라질 원두를 먹다가 이번에는 예가체프 원.. 2020. 8. 29.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플래너 겸 다이어리, 깔끔하고 심플한 "더반함 마이플랜 스프링 다이어리" :) 하노님 블로그에서 모눈노트에 불렛저널..? 을 쓰시는걸 보고 나도 도전해보고싶어서 노트에 적어보려고 마음먹었었다.하지만 아무것도 적지 않은 채 한 달이 넘게 지났고 ㅠㅠ 너무 막막해서 일단 다이어리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다이어리를 사기에는 이미 올해가 2/3는 지나갔지만...이제라도 써보자 싶어서 다이어리를 찾아봤다.6개월 다이어리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6개월형이라고 가격이 반값도 아니었고딱히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가 없었다.그래서 만년형 다이어리로 찾아보다가 속지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더반함 6000 마이플랜 스프링 다이어리 ver 2"블랙, 네이비, 그린, 핑크 4가지색 중 네이비색으로 골랐다.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다이어리이다. 평범한 스프링 노트처럼 생겼고 밴드가 있다.원래 양장제본.. 2020. 8. 28.